Daily Journal
June 26, 2009
지난 2월말에 선교 편지를 쓰고 4개월만에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항상 이곳 날씨가 춥다고만 편지를 하여서 이젠 따뜻한 봄날을 전해주려고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벌써 여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6월 중순인 지난 2주전까지 눈이 내렸습니다. 사실 이곳은 7월부터 9월까지 3-4개월만 여름이고 나머지는 겨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겨울은 아주 추운 겨울이고 봄과 가을은 그냥 추운 겨울로 생각하면 됩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서야 이곳의 봄과 여름 소식을 전합니다. 황사로 덮혔던 흙 모래 바람은 초원의 들풀로 잦아 들었으며 긴긴 추위에서 근근히 생명을 유지하던 동물들이 다시 초원으로 돌아 왔습니다. 하지만 여름은 몽골 목동들과 가축들에게는 단순히 여유와 쉼이 아니라 다시 긴긴 죽음과 같은 한파를 이기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그리기에 여름이 목동들에게는 가장 바쁜 기간입니다. 지금부터 풀이 없는 겨울을 나기 위해 가축의 살을 찌우고, 우유제품 같은 겨울 식품을 비축하기 시작합니다. 그러기에 이곳 사람들은 여름에는 우유제품만 먹고 겨울을 위해 고기를 잘 먹지를 않습니다.
이제 이번주면 1년간 몽골어 연수를 마치게 됩니다. 몽골어는 한국어와 문법적으로 유사성이 많이 한국인이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하지만 반대로 한글에 없는 발음이 많아 장기적으로 배우기는 그렇게 만만치는 않습니다. 반대로 유럽사람들이나 미국인들은 처음에는 문법이 달라 배우기는 힘들어도 일단 발음의 유사성이 많아 장기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다음은 앞으로의 사역과 기도제목입니다.
1. 1년 더 남은 몽골어 연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 바랍니다. 언어는 선교에서 무기와 같은 것입니다.
1. 현재 저는 올해 9월부터 몽골 후레대학에서 일주일에 1하루 Linux 를 가르칩니다. 배운 몽골어을 실습하며 또한 몽골 청년들을 많이 관계 할 수 있게 기도 바랍니다. 대학에서 가르치는 것이 대학생 선교를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올해 9월부터 저의 아내와 함께 ‘13구역‘에서 토요일마다 지역 초등생을 위해 토요학교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교육 시설이 낙후되어 공립학교 대부분이 오전 아니면 오후 수업만 있고 기타 청소년을 위한 부대 교육시설이 없습니다. 13구역 담당자와 만나 현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1. 내년 9월 언어 연수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장기 사역을 위해 준비하고 필드 디렉트랑 상의를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저희들은 ‘게르 지역‘ (판자촌)에 community center를 구상중에 있습니다. 현재 ‘버니‘라는 동력자가 도시 중심에 ‘대학생 선교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저희들은 계속 도시 외곽으로 사역을 넗혀 나갈려고 기도중 입니다. 그곳에서 청소년, 젋은이를 위한 지역 개발 사역으로 시작하여 최종적으로는 현지인 지도자가 이끄는 교회를 세울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알아 보고 있는 바로는 ‘게르 지역‘ (판자촌)에 게르 2-3개 들어 갈 수 있는 대지 구입비는 2-3천불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냥 땅을 말합니다. 전기와 물은 없습니다. 그리고 게르(몽골 천막)는 1집당 1천불 정도 소요 됩니다. 물론 최소한의 비용입니다. 계속 저희들이 게르 지역을 돌아 다니며 장소와 도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March 22, 2009

Angel loves to read to Julie. "Julie! Sit still while I am reading to you"

MPMC (Multi Purpose Ministry Center) finally opened in Feburary. The center is used to share the Gospel with young students.

Onon is a faithful leader in our church. She is managing the MPMC center. Bernie and Renee Anderson are in charge of our center.

Two beautiful Mongolian believers. I teach Oko (on left) Korean and Gana CCM piano

Xaluna is Peter and Hanuel's Mongolian teacher. Xaluna always smiles and God has wonderful plan for her.

Teachers in our "Gyyp" Language School during our Tsasan Sar celebration.

This is usually how Angel eats his food!

All Done!

Cheese!

Would you like some "Arick" (fermanted horse milk)?

Julie has been a wonderful watch dog for us. She broke her leg and we had to get hard cast for her. Julie is a typical Mongolian street dog.

Here is another silly picture of Peter.

We love you, Julie.

Jason loves to climb the Mongolian mountain. We can see the city below and pray for God's intervention. Jason often takes beautiful pictures of Mongolian nature.

This is a sleeper train from Erdenet to Ulaanbaatar. They were coming back from the Thanksgiving Gather in Bulgan. This takes 11 hours. Peter got bunch of flees bites on his legs during the night. They were amazed to see a metal toilet. Ruth and Angel stayed in Ulaanbaatar and could not join the team’s Thanksgiving gathering.

We got a street puppy from Cory (one of our team member’s daughter). She found a week old puppy dying on the street corner and brought it in. The puppy found a new home with us and we call her, “Julie”. She became an instant favorite and Hanuel and Angel found a new play mate. Julie a gentle and smart puppy. She does not mind Angel bossing around her.

This is a Kimchi soup made with mutton meat and fat. It was sold in a local restaurant on the way to Darhan. Jason said it tasted like, well, you imagine it.

What’s this? This is Ruth’s first unsuccessful attempt to make a pizza. My children were begging and craving for a pizza, so, Ruth tried and Ruth failed. It was extra crispy and you could break your teeth tying to eat the crust!

Hanuel’s smile always makes us laugh. She is so sweet and loving. Her skin was starting to act out, so, she applies lots of lotion and cream. We don’t want another episode of nightmare eczema and atopy skin. Yikes! Please pray for Hanuel.
November 10, 2008
지난 10월 중순에 이곳 울란바토르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이제 이곳은 모든 사람들이 겨울을 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게르(천막집)에 사는 사람들은 게르를 다시 겨울용으로 고치느라 바쁘며,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지방이 많은 고기를 먹습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나무나 석탄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계절입니다. 집이 없는 사람들은 이곳의 겨울은 또다른 생존입니다. 사람들보다 가축이나 동물에게 겨울은 더욱 혹독한 시련의 계절입니다. 소나 말은 눈속에 가려 보이지 않는 풀을 찾아 광야를 헤메어 다니며, 집이 없는 개들은 그냥 거리에서 죽어 갑니다. 때에 따라서 집이 없는 거리의 사람들에게 지독히 추운 겨울 밤에 집없이 떠돌아 다니는 개는 서로에게 친한 친구가 됩니다.
영하 20도로 내려 가는 울란바토르의 추운 겨울 날씨보다 더욱 견디기 힘들게 하는 것은 사실 석탄을 때워서 나오는 공해입니다. 아침이면 각 게르(천막집)에서 간밤에 피운 석탄과 나무로 온 도시가 뿌옇게 변하여 앞에 있던 산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현재 몽골은 도시화로 몽골의 절반인 150만명이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살고 있습니다. 이들의 70%가 게르촌(천막촌)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의 난방은 개인적으로 나무나 석탄으로 해결되며, 상하수도 시설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급증하는 인구 폭발은 공해와 범죄로 연결되어 현재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현지인 교회 지도자나 선교사들이 이곳 게르(천막집)지역에 복음을 전파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October 5, 2008
Answer To Our Prayer
I could not believe it! What a quick respond to our prayer request! My prayer request was to be connected with some of our neighbors in the building. Wouldn’t you know it? On Thursday night, we had visitors from 4th floor. A boy named “Dulguun” goes to the same school as Hanuel and Peter and his tutor wants to learn more English. She has been teaching him English grammar since September. Dulguun’s mother speaks no English and wants Dulguun to play with my children to learn more English. Wow! Dulguun’s tutor’s name is Dogii and she wants to teach me Mongolian in exchange of us teaching us English. It was her suggestion and I did not have to do anything! We will start on Monday and she will be coming on Mondays, Tuesdays and Thursdays at 7pm for one hour.
September 27, 2008
9월 첫주부터 이곳 UB에 있는 Bridge School에서 저의 아내와 다른 선교사 부부와 언어 연수를 시작하였습니다. 몽골어와 한글의 문법과 표현법은 놀랍게도 닮음점이 많습니다. 수천년을 서로 다르게 발전이 되었을 것 같은데도 한글에서만 사용하는 그런 표현법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이 그저 신기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반석이와 하늘이는 이곳에 있는 American School을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학생들의 80%이상이 몽골학생이라 이중언어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친구도 많이 사귀었으며 미국보다 숙제가 없어 반석이는 무척 학교를 좋아 합니다.
진석이도 저희들이 풀타임으로 언어를 배워야 하기에 시에서 운영하는 공립 유치원을 보내었습니다. 그런데 1주일 만에 감기에 장염을 옮겨 와서 그진 2주일 넘게 열나고 배탈나고 토해내고 설사하고 난리가 아닙니다. 아마 저희보다 먼저 풍토병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제 겨울 시즌이 오면 저희들도 한번 정도는 풍토병을 지나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겨울이 나가옵니다. 드디어 앞에 있는 산이 공해와 석탄 연소로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의 공기는 겨울이 되면 더욱 나빠져 심하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밤이 되면 영하로 내려갑니다. 겨울은 영하 30도로 내려간다고 하니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언어연수 과정에 있지만 앞으로 시작될 사역에 조금씩 마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역을 진행시키실지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September 15, 2008
우리의 약함을 통해 나타나시는 주님
우리의 가장 약한 부분을 통해서만 주님을 나타낼 수가 있답니다
우리의 강함을 통해서는 우리가 나타날 뿐이고 죄악된 사람의 모습만 들어날
뿐이지요. 이곳에서 더더욱 약함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늘 강하고, 능력있고, 힘이 있고..그런 것들이 인정을 받고
또 교회에서도 능력없는 사모는 좀 ..
저희 부모님들도 딸만 셋이라 아들 10 안 부럽게 키우시겠다고 너무
강하게만 키우셨는지, 아니면 제 천성이 그런지, 강한 것이 좋은 줄 알고
앞만 보고 왔거든요
그런데, 이곳에 오니 저의 가장 약한 부분을 들어 쓰시는 주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니 여러 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주님이 누구신지 조금 알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약함을 보이는 것이 수치이고 약점이라 생각했는데
나의 약함을 보이지 않고서는 주님이 들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괜히 화가 나고 사람들 앞에 벌거벗은 것 같다는 생각에
챙피하기만 했답니다.
저희 팀 가정중에 한 가정에 3세 짜리 아이가 갑자기 경기를 하고 의식을 잃고 많이
아팠습니다. 의료 시설이 마땅치 않다보니 미국에서 보다 더 당황하게 되고,
그저 사람들께 전화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적 같이 아이가 나음을 입고 저희들은
감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 정말 뼈 깊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귀한 손길이 없이는 우리는 하루 라도 존재 할 수 없다는 것을 ..
September 3, 2008
It’s all about a fun time with Hanuel and Angel.
Hanuel has been so patient with Angel and Angel loves her sister.
Would you want some? Angel loves some of the foods here
in Mongolia, especially bread and milk. He is becoming a
picky eater and always asking for more rice and Korean soup!
Silly Peter! We got a letter back from US that he was accepted to a
gifted program in math for this September. Too bad we are 4000 miles
from his old school!
Uugnaa and her son who came to our home for a visit.
She has been our helper for one month. Angel will be going to
a local nursery school, so Uugnaa won’t be coming to our home
any more. We thank Uugnaa for her help and hope to continue
our relationship.
August 28, 2008
너무 보고 싶어요. 집사님이 배푸신 사랑을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요..
아마 제가 먹는 걸 좋아하다보니 집사님이 만들어 주신 맛있는 음식에 묻은
사랑이 그립나 봐요. 어떤 사람은 좋은 선물로 사랑을 표현하고, 어떤 사람은 좋은 여행을 시켜드리며
사랑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아마 우리 집사님은 손수한 음식으로 부족한 저희를
사랑해 주셨나 봐요.
네, 집사님.. 돈카스 너무 먹고 싶어요.
이곳은 고산 지대여서 그런지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배가 쉽게 고파요.
아마도 먹을 것이 더 귀하니깐 더 배가 자꾸 고픈가 봐요.
이곳에 없는 게 없이 다 있어요.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 뿐이지요.
이곳 사람들이 먹는 주식만 먹으면 생활비는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아요.
하지만 미국에서 흔하게 먹던 아이들이 먹는 팬케으이크, 햄버거, 피넛 버러, 커피 같은
것을 먹으려고 하면 정말 눈물이 팽 돌 정도로 비싸요.
그래서 집에서 주로 밥을 해 먹고 맛있는 김치도 살 수 있지요.
우리야 잡곡밥에 김, 간장에 김치만 있으면 한끼 해결 할 수 있잖아요.
따님이 혹시 이곳에 방문하게 되시면 저희 교단의 Guest apartment을 이용하시면 조금 편하게
덜 비용이 들면서 계실 수 가 있어요. 이곳도 호텔이 $80-150 이에요. 놀라셨죠? 저도 깜짝 놀랐어요.
Guest Apartment은 현대식 아파트여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가 있어요. 가끔 전기가
나가고 물이 중단이 되어서 샤워 하다가 기도를 할때도 있지만요!
기도 중에 매일 우리 한생명교회 식구들과 만나니 저는 멀리 있는 것 같지가 않아요.
하기사 이곳에 온지도 이제 막 한달이 지났으니깐 그리 오래 된 것 도 아니네요.
정말 한 참이 곳이 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몽골에서
사랑의 빚진 반석이 엄마올림
August 27, 2008
OPEN MY HEARTS!
Open my hearts! I wanted to pray for the Mongolian people, for them to open their hearts to receive the Good News. But I realize that no! It is MY heart that needs to be opened! I am afraid, suspicious and unwilling to open MY heart to the people. Mongolian people have opened their hearts to receive the Good News. They have been disappointed by many people who call themselves Christians, missionaries, teachers and friends.
I want to be able to open my mouth to proclaim the Good News boldly and with loving heart. But when was the last time that I share the love of Christ to a stranger? In English and in Korean. Two languages I am familiar with, I have not proclaimed the Gospel. I became upset when I got ripped off from my ride. I would not even say “thank you” when getting off from that taxi. I grab tight on my purse in the market place when a few young men approach me, suspecting that they may be thieves. Lord, open my heart to the people of Mongolia. Lost people matter to you and help me to bring them back to you with my open and willing heart.
몽골에 오기전에 아이들과 몽골의 거리를 걸으며 여리고 작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장에 가면서도 길을 걸으면서도 몽골 사람들이 주님의 복음에 마음에 문을 열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몽골사람들의 마음은 이미 활짝 열려 있었다고. 바로 나의 마음이 굳게 닫혀 있었다고. 잘 할 수 있는 영어와 한국어로도 낯선 이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길 두려워 했고 또 그렇게 한지도 한참 된 것이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내 마음을 열고 몽골 사람들을 다가가기 보다는 지갑에 몇 푼 든 돈을 움켜쥐고 젊은 이들이 무리로 다가오면 혹시나 소매치기는 아닌지 의심을 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다가 얼마 안되는 돈을 바가지를 쓰면 그게 기분이 나빠 택시에서 나오면서 인사도 안했습니다. 바로 열려야 하는 마음은 저희 마음이었습니다.
August 16, 2008
이번 주부터 언어학교를 가고 아이들은 9월 1일 부터 학교에 갑니다.
몽골은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몇년전에 비해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도심에서 20분만 벗어나도 완전히 시골입니다.
이곳 몽골 필드는 18 unit ( 한 가정을 unit 이라고 합니다) 가 있습니다.
작게는 6개월 아기부터 크게는 고등학생 아이들까지, 한 가정에 2-4명의
자녀들이 있으니 약 70여명이 있습니다. 저희 Field Director는 필리핀에서
25년간 선교사로 섬기고 몇년전에 모든 교단 선교사가 필리핀을 철수 하면서
이곳에 오신 분이신데 정말 저는 백인 선교사님이 이렇게 몸으로 헌신하고
가슴으로 섬기시는 분을 본적이 없습니다.
저희 교단은 선교 정책이 그 나라가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철수를 시킵니다.
우리는 선교지에 가면 그곳에서 뼈를 묻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곳은 목회자가 아닌 철저한 선교사의 임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곳 몽골의 교회가 자립할 때 까지만 사람들을 키우고 가르친 후에는
철수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시킵니다.
교회가 자립할 수 있는 시기가 30 년이 될지 50년이 될지 아니면 한국선교 역사에서처럼
20년 안에 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시대가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고
많은 resource가 있기 떄문에 아마도 일찍 자림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특히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가장 오지에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정책을 따라
몽골 서부쪽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그곳은 많은 소수 민족들이 있고 무슬림 권인데다가
러시아, 중국, 아랍권까지 갈수 있는 귀한 통로라는 이점이 있더군요.저희들도 언어 학교가 끝나면 서부쪽으로 가고 싶어서 주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집안에 엄마가 건강해 야지 자녀들이 마음 놓고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잖아요.
저희들도 미국에 있는 교회가 건강해야지 마음놓고 열심히 전방에서 일을 할 수 있답니다.
August 12, 2008
Title:Prayers Answered
Many have been prayed for us. Here are some of the updates.
1. Our luggage finally arrived a day before we were to leave for our Field Forum after 3 weeks delay!
All 12 bags came through the custom’s office at the Ulaan Baatar Air port. They wanted us to pay for a huge tax, but somehow, they only opened up 9 bags with used items (old clothing, used computers, etc). All other 3 bags were packed with new boots, jackets and medicines. Praise God for His Faithfulness!
2. Change in Peter’s school plan. Early in the spring, we thought we enrolled both of my children at the International School. A previous principal assured our field director that our children will have placement. I had some reservation about the school, partially because of the high cost. We received a word from the school a week before the school is about to start that Peter was in the waiting list. They would not open up one more spot for him to be placed in fifth grade. Our field director, Dennis Maves, then took us to American School where more Mongolian children attend. It turned out to be a better choice! American School staffs were more friendlier, building is more child-oriented and yes, they have spots for both of my children. The school even have an indoor swimming pool and a flower garden! I did not know how to approach my reservation about the International School, but God knew what was troubling me and took care of that.
3. We found a wonderful Christian house helper to take care of our children when our language school started. Her name is Yylga (Pronounced “Ognaa”) and she brought her child to our home to play with Angel. She speaks some English and Korean and Hanuel is teaching her English while Yylga is teaching our children some Mongolian.
4. Angel was sick with fever, coughing and vomiting during our Field Forum. He gets cold easily and we thought it would last for at least 10 days. Just one day after he became ill, all of our field forum friends prayed for him. Right after they finished praying, Angel woke up from his sleep, started to eat and drink and he was fine! It was wonderful to share God’s intimate dealing with us in such special and detailed ways.
We live off the prayers of God’s people. Please continue to pray for us and remember the people of Mongolia.
사랑하는 권사님께
그동안 안녀하셨어요?
저희들도 건강히 잘 있습니다. 이번 주 부터 저희 부부는 언어학교에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시장에도 가서 물건도 사고, 택시도 타고 다니고 합니다.
몇가지 귀한 기도 응답을 권사님과 나눌려고 합니다.
약 한달 간 지연이 되었던 가방 12개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홍콩 세관과 이곳 비행장에서 세관이 까다롭게 하는 바람에 많은
세금을 물뻔 했는데 주님의 도우심으로 세금을 물지 않고
가방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12개의 가방중에서 9개 가방을 뜯었는데
다행히도 쓰던 물건과 옷만 있는 가방을 열었지 뭐예요.
만약에라고 여러가지 비상약품과 새 신발과 잡바가 잔뜩 들은 가방을 열었다면
아마 세금을 많이 물었을 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기적 이예요.
또 하나는 진석이가 이곳에 적응을 하느라 열이 많이 나고 아팠지요.
한번 아프면 한 10여일 정도 열을 동반하기 떄문에 아,, 또 고생이구나 했는데
열이 난 다음날 모든 선교사님들이 기도해 주셨는데
글쎄 열로 인해 잠만 자던 아이가 기도가 끝나자 마자 일어나서 물도 마시고
빵도 먹더니 그냥 나아버리더군요. 정말 얼마나 감사한지..
선교사님들 기도발(?) 쎄긴 쎄구나 하고 정말 감사했지요.
다음은 반석이의 학교이야기예요.
이번 봄에 이미 이곳 국제 학교에 입학원서를 내고 확인을 한 상태였는데
글쎄 학교 시작하기 1주일 전에 이번에 바뀐 교장선생님이 글쎄 반석이가
waiting list 일순위에 있다는 거예요. 이 학교는 사실 이곳 대사관, 정치인들,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의 아이들이 가는 곳이 었기 때문에 저는 좀 합당치가 않았거든요. 아마 돈 있는 집안이나
정치력이 있는 집안 아이에게 자리가 밀렸나 봐요.
그래도 본부의 계획이 그러하니깐 (아이들의 안전문제와 교육시설문제 때문에)
따르기는 했어도 좀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기도했는데 글쎼 생각치도 않게 이 학교에 못가게 된 거예요.
그래서 오늘 이곳에 있는 몽골 학생들이 많이 가는 American School에 갔어요.
국제 학교보다 가격도 많이 싸고, 오히려 더 친절하고, 학교 분위기도 훨씬 서민적이고,
더 아이들을 많이 생각하는 interior 가 맘에 들었어요. 복도 중간에 길을 놓고 양 옆으로
꽃나무와 화초를 키우고 지붕은 햇볕이 들어오게 했더라구요.
다행히도 반석이와 하늘이 학급에 자리가 있다고 해서 바로 다음날 신청을 할려구요.
이렇게 자세하고 상세한 부분까지 응답하시는 주님의 손길이 놀랍기만 했어요.
저희 부부, 좀 스트레스를 받기는 받아요.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는 않고 높은 고도와 공해로
잠도 잘 못자지요. 하지만 이런 주님의 손길에 감사할 수 밖에 없어요.
저희들은 후방에 있는 기도로 삽니다.
오늘도 기도해 주심을 너무도 감사드리며 기도로 숨을 쉬는 저희 가정을 늘 기억해 주세요.
저희들도 권사님과 권사님 가정을 위해 오늘도 기도합니다.
몽골에서
룻스 사모 올림
2008년 7월 17일 목요일 (Korean)
몽골의 그 유명한 햇볕이 내리 쭤이는 오후에 수잔을 따라 집 근처의 재래시장을 가 보았다. 한번만 나갔다 오면 흑먼지가 발에 쌓이는 이곳 거리를 걷고, 요리 조리 차를 피해 길을 건넜다. 생긴 모습이 우리와 똑같아서 별로 이질 감도 없고, 잠시 머물고 있었던 거제도의 시골보다 냄새도 안 난다. 길거리에 조금씩 과일과 채소, 양말과 옷을 파는 상인들의 틈을 지나 2층건물에 가보니 없는게 없다. 빵가게, 고기가게, 과일과 채소 가게등등. 작고 종류는 많지 않지만 살만한 건 다있다. 이런줄도 모르고 남편하고 나는 겨울을 나기 위해서 호박도 사다가 말리고, 냉동실에 얼일 수 있는 건 다 얼려놓자고 미리 계획을 하고 있었으니 참..
이층에는 조그만한 그릇 가게, 보석가게, 화장품 가게, 없는게 없다. 생각보다 다 있고 사람들도 많다. 우리나라 옛날 70년대 중소도시 같은 느낌. 나는 72년도에 태어났으니깐 잘은 모르지만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갔을때 그 느낌이 난다. 한 겨울에도 건물 안의 상가는 문을 연다고 하니 뭐 음식을 재어놓고 살지는 않아도 되겠다. 과일도 있고, 사과와 포도, 복숭아도 보인다.
하늘이의 손을 꼭 잡고 시장 반대편 언덕위에 있는 게르촌을 본다. 우리나라 판자촌 같다. 저 곳에 어떻게 복음을 들고 가지? 주님 저희에게 기회를 주시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저 퍼 붓는 선교가 아닌, 사람을 키우고 일으키는 복음을 문을 열어주세요.
지금 있는 아파트의 환경이 너무 좋아 사실 나는 죄책감이 더 많다. 이런 생활에 익숙해 지지 말아야 하는데..아직도 어지럼증이 있고 아침에는 하늘이가 코피를 빨갛게 쏱았다. 나도 평생에 안나는 코피가 나고 지형이 높은 곳이다 보니 심장 울렁거림이 심해서 꼭 놀이 동산의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그 느낌이다. 하늘에 구름이 정말 손에 닿을 것 같이 가깝게 느껴진다. 울란바톨시를 둥그렇게 휘감고 있는 나지막한 산도 정답기만 하고 빨리 한번 올라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우리 집은 높아서 도시 전체가 다 한 눈에 들어 온다. 멀리 있는 게르촌 부터 시의 반대 방향에 있는 초원까지..이곳을 보며 기도한다. 우리 어머니가 무릎으로 선교를 하라고 하셨다. 나는 무릎위에 미소도 함께 달라고 기도했다. 경직된 표정이 아닌 미소 띤 표정으로 짦은 몽골 말이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도 하고 예수님의 향기를 나누고 싶은 생각에..
Wednesday, July 16, 2008
We finally arrived in Ulaan Bataar on Sunday night. I was amazed to see all of C&MA missionaries coming out to greet us at the airport. It was a blessing. I should have put on some make-up if I have known that I would be meeting all of my colleagues and fellow missionaries. There were long lines and some anxious moments, wondering if we would be able to get all our luggages (all 10 of them). Thankfully, we got all of them without any problem and the custom officers did not inspect any of our bags. Mongolian people look just like Korean people and strangely enough, this place look familiar and I felt like I am finally at home.
Our apartment is a modern 15th floor apartment at the heart of Ulaan Baatar. We see mountains surrounding the city and flat towns all around, even miles from where we are. Buildings are old and some are crumbling, many remnants of old Soviet Union. But new buildings are sprawling and modern buildings stand tall next to dusty roads.
We quickly learned that there are very few traffic lights and small children maneuver around the busy traffic, making me scream, “ahh! Watch out!” We will probably get used to this in couple of weeks.
Young people dress up modern and some young girls dress very risque fashion with short skirt, revealing tops and high heels. The extreme poverty is also prevalent with homeless children living under ground, inside of sewage holes. I heard from someone that many children lost their lives during the heavy rain, unable to escape fast rising water inside the tunnel.
Hanuel wrote in her journal today that she thinks this place is an awesome place. Much different from what they are used to, but my children seem to enjoy it as long as there is a place ground and an internet connection.
We are very fortunate to have a modern apartment we can call home. Missionaries before us had to endure harsh conditions, extreme weather and many limitations. We are grateful for the opportunity and above all, caring team members who are serving each other with a thankful heart.




현지에 잘 적응하고 계시다는 소식 반갑고 기쁩니다.
항상 주님께 의지하고 기도로 응답받으시는 이목사님 가정에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Thank you so much for your encouraging words. We truly appreciate your prayer. We miss Ji Hoon and Hyun Wook. Please call us when Ko Mo comes back from Seoul..
목사님, 사모님 반석이 하늘이 진석이 모두 볼 수 있군요.
반갑습니다. 귀한 글들이 모두 놀라운 간증이군요…
삶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신 것 참 감사합니다.
어디에 글을 남겨야 하나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자주 오겠습니다.그럼 날씨도 추워지시는데 더욱 건강하시고 잘 적응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곳 사역위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아름다운 일들이 많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Hey guys. Long time no see and hear. Hope you guys are doing good. Im doing pretty good, just registered for college. I saw the pictures of Peter and Angel and Hanuel and there all sooooo big now. And Lee, that picture of you with the sunglasses you look maaaad coool!!!